Royal Botanic Garden
1816년 라클런 매쿼리 총독이 설립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원이자 남반구 최고(最古)의 과학기관 중 하나입니다. 30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7,500종 이상의 식물이 살고 있으며, 시드니 하버를 끼고 오페라 하우스 바로 옆에 자리해 무료로 누구나 산책할 수 있어요. 365일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개방되며, 도심 한복판에서 코카투 앵무새와 ibis(호주 토종 새)를 만나는 것도 흔한 풍경입니다.
가장 유명한 포토 스팟은 Mrs Macquarie's Chair. 1810년 매쿼리 총독이 부인 엘리자베스를 위해 죄수들이 사암을 깎아 만든 의자로, 이곳에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어 시드니 인증샷 1번지로 통합니다. 새벽 일출과 NYE 불꽃놀이 명당으로도 손꼽혀요.
가든 내부에는 호주 토종 식물만 모아둔 The Calyx, 열대 식물 온실, 장미 정원, 허브 가든 등 테마별 구역이 있고, Botanic House Cafe와 Pavilion Restaurant에서 가든 뷰와 함께 식사할 수도 있습니다. 매년 11월~3월에는 Moonlight Cinema 야외 극장이 열려 잔디밭에 누워 별빛 아래 영화를 보는 시드니의 여름 전통 행사가 진행되고, 12월~1월에는 가든 일부에 LED 라이트 설치물이 펼쳐지는 Lightscape 야간 산책도 인기예요.
영업시간
매일 7:00부터 (마감 시간 계절별 변동)
하이라이트
꿀팁
무료 가이드 투어는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해요.
미세스 맥쿼리 체어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함께 담는 최고의 포토 스팟이에요.
계절별로 마감 시간이 다르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
정원이 넓으니 '추추 익스프레스' 유료 기차를 이용하면 편리해요.
피크닉을 위한 음식과 음료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해요.